21년 5월 또 한 명의 국가대표가 탄생되었다.

그 주인공은 바로 하청비 바리스타

작년 코로나로 인해 2020년 국가대표 선발전이 무기한 연기된 후 치뤄진 대회인 만큼

선수는 물론 관계자 모두가 긴장된 마음속에 치뤄진 대회였다.

금회 대회는 세계 최대권위인 WCE에서 주관하는 국제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할 선수를 

선발하기 위한 국내최대 규모의 대회로서 총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.

이중 하청비 바리스타가 참가한 Coffee In Good Spirits 파트는 커피와 술을 섞어 새로운 음료를 창조하는 부문이다.

맛은 물론 각 재료들과의 조화, 질감, 퍼포먼스등 다양한 기술을 요구하는 부문이기도 하다.

하청비 바리스타는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선보였고 당당히 1위를 거머쥐어

강민서 챔프에 이어 인사이트커피 2대 국가대표가 되었다.

올해 11월에 대만에서 열리는 월드 커피 인 굿스피릿(WCIGS)에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.